건국대 51기 임상환 동문, 미식축구 후원의 밤 행사 개최
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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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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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식축구협회(회장 임상환/51기,건국대)가 청년미래재단과 공동으로 '2025 미식축구 후원의 밤' 행사를 지난 8일 국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1,2부로 나위어 진행된 행사에는 미식축구를 사랑하는 관계자들과 선수, 후원자 등 총 2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먼저 1부 행사에는 서울미식축구협회의 성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그리고 협회가 지난 1년 동안 이룩한 업적과 미식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소개됐다. 특히, 청년미래재단과 협력을 통한 고립은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됐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서울대 미식축구부 이현지 매니저의 가야금 연주와 첼리스트 Celli의 감미로운 연주로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년 미식축구 사회인 팀의 홍보 발표와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특히, 1등 경품인 Schutt F7 헬멧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임상환 회장은 "미식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년들에게 팀워크와 리더십, 그리고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열정을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식축구 후원의 밤'은 미식축구 저변 확대와 청년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오랜 기간 공정한 판정을 통해 대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김인태 심판위원장이 공로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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