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36기 총동기회(회장 정재성)는 지난 9월 19일 오후 6시 30분, 안양 봉암식당과 리폴티 카페에서 하반기 이사회 및 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36기총동기회]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 지회·직능 회장, 홍지훈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12대 부회장단, 현 집행부, 유형옥 대령 등 약 30명의 이사들이 대구·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36데이 ▲삼시세끼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반 행사 등 주요 사업 결과와 회비 납부 현황, 재정 집행 내역, 임관 30주년 행사 준비를 위한 적립금 인계 계획 등이 보고됐다. 또한, 지난 상반기 워크숍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된 홍지훈 동기를 제1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인준했다.
▲홍지훈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13대 회장으로 인준하고 있다.[사진=36기총동기회]
이어 열린 부회장단 워크숍에서는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66명의 부회장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김영석 부회장의 전자 색소폰 연주가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병진, 강종국, 이수일, 김대호, 조석민 동문이 장소 지원과 협찬으로 힘을 보탰다.
정재성 총동기회장은 “기상 악화와 교통난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ROTC 36기의 슬로건인 ‘한번 36기는! 영원한 36기!’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동기 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임명장을 수여받은 부회장단.[사진=36기총동기회]
한편, 36기 총동기회는 오는 2025년 11월 29일, 호텔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정기총회 및 제12·13대 총동기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