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격투기연맹, 2024년 2차 챔피언 타이틀전 개최

김창현 승인 2024.11.22 10:20 의견 0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korea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 회장 최성호/29기,전주대)에서 주최하는 김광춘 총재배 2024년 2차 챔피언 타이틀매치 등 총 9개 경기가 오는 23일 2시에 충남 인삼호텔지하 킹파이터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메일 경기인 ▲한성원(대구미르 소속) VS 김우재(킥앤핏 소속) 선수가 치르는 헤비급 챔피언 1차 방어전과 함께 ▲이남규(신림 태웅회관) VS 이규철(킥앤핏) 선수의 미들급 챔피언 전초전과 ▲안제원(성성킥콕싱) VS 김채륭(금산 킹파이터) 선수의 강자전 ▲ 박예성공주 동양) VS 김영현(스타체육관) 선수의 강자전 등이 관중들의 열띤 응원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중등부에서도 ▲신유빈(JYW) VS 허성현9코리아격투기)선수의 챔피언 결정전과 ▲김하연(코리아격투기) VS 김보경(F.TIGER GYM)선수의 강자전 ▲유정민(코링격투기) VS 박한울(팀와프 용원)선수의 반탐급 챔피언 2차 장어전이 펼쳐진다.

아울러 여성부 국제전도 진행된다. ▲안윤선(코리아격투기) VS Sun Duo(중국) 선수의 ASIA KID 챔피언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로 종합격투기의 산증인인 김광춘 총재(75세)의 격투기 60년 역사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 총재는 전남 해남군 출신으로 1968년에 초대 킥복싱 반탐급 챔피언을 시작으로 1973년까지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챔피언 등 4체급 을 평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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