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광군컴퍼니의 김광일(안동대,43기) 대표가 지난 17일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된 ‘2025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소공인의 손끝에서 이어온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공자 포상, 우수 제품 전시회, 클러스터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김광일 동문은 주식회사 광군컴퍼니를 이끌며 혁신적인 제조 공정 도입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소공인의 자생력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소공인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로 이번 소공인 유공 부문 장관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광일 대표는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뿌리인 소공인을 대표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여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성장하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