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 25기산악회, 아차산 산행으로 동기화합 행사
채한규기자
승인
2024.06.23 17:52
의견
0
대한민국ROTC 25기총동기회(회장 진상현, 인하대) 산악회(회장 채한규, 국민대) '산사랑회'는 지난 15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아차산 산행을 하며 동기화합을 다졌다.
이날 산행은 평상시 하는 정기산행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기들을 초대하여 소통하고 단합하자는 의미로 진행했으며, 진상현 총동기회장을 비롯하여 15명의 동기들이 함께했다.
진상현 총동기회장은 “지난 UN국기게양대 설치 모금시 우리 25기 동기들이 합심하여 3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함으로서 중앙회에서도 모범적인 기수로 칭찬하고 있다” 며, 참여한 동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집을 잃은 6,25참전 전우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후원성금 모금행사에도 적극 동참해서 25기가 ROTC의 중심채널임을 보여주자” 고 당부했다.
현재, 25기 총동기회는 만원 기부운동으로 500명이 500만원의 성금모금을 계획하여 현재까지 260여명의 동기들이 참여하고 있다.
산행 후 뒷풀이는 권명석(명지대) 동기가 운영하는 암사동 주말농장에서 푸짐한 삼겹살과 막걸리로 동기화홥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산사랑회는 25기의 산악회 조직으로 매월 3주차 토요일에 수도권 근교산행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혼자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슬로건으로 동기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달은 관악산 계곡산행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ROT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