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포병전우회, 미사강변 하남위례길 맨발걷기 행사 개최

채한규기자 승인 2024.05.30 13:28 | 최종 수정 2024.05.30 16:25 의견 0

대한민국ROTC 포병전우회(회장 : 20기 이희경, 경희대) 산악회(회장 : 26기 조두현, 경기대)는 지난 5월 26일 미시강변 하남위례길에서 맨발걷기 행사를 가졌다.


흐린날씨에 비 예보가 있음에도 1기 이전언(고려대)동문부터 26기 조두현(경기대) 산악회장 등 지인 포함 15명이 참석했다.

코스는 흙길과 모래밭길, 황토볼길, 자갈길, 황토길 등으로 다양하게 조성되어 맨발걷기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었고, 한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경치를 감상하면서 힐링하는 기분을 느끼며 걸을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맨발걷기 강사를 초빙하여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설명과 준비운동 후 진행하여 더 안전하고 알차게 할수 있었다.

맨발걷기 효능은 지자기인 지구의 자유전자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기본요소로 받아들여 생존, 번식, 작용의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인간만은 신발이라는 절연체를 발바닥에 부착하고 다니면서 지자기의 요소를 받지 못하여 원인모를 현대병에 시달린다고 한다.


맨발로 흙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니 집 주변의 맨발걷기 장소를 찾아 맨발걷기를 습관화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전문가에 따르면 맨발걷기는 아침, 점심, 저녁시간에 각각 30분정도 발 뒷꿈치부터 발 중간, 발 앞꿈치 순서로 짚으면서 천천히 걷는게 좋다고 하며, 정식으로 맨발걷기를 하려면 파상풍 예방주사를 접종하고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ROTC 포병전우회는 ROTC 중앙회 산하 유일의 병과 직능단체로써 산악회를 결성, 매월 넷쩨주 일요일에 근교산행 위주로 산행하면서 건강도 유지하고, 선후배간의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6월에는 서울둘레길 17코스로 구파발역에서부터 북한산생태공원을 산행할 예정이다. ROTC 포병전우회 가입문의는 25기 채한규(국민대) 사무총장에게 하면 된다.(☎ 010-3807-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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