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이용자 플랫폼 '볼레(Volle)'가 오는 12월 11일까지 공모전 ‘Volle 천하제일 입중계 콘텐스트’를 개최한다.

‘입중계’란 최근 미디어를 통한 경기 관람이 유료화되자 입담 좋은 유투버들이 자신들이 경기를 보면서 말로 경기장면을 설명하고 중계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신 개인방송 트렌드 중의 하나다.

'볼레(Volle)'는 입중계 유튜버와 입중계 팬들을 위해 손쉽게 입중계를 즐길 수 있는 입중계 전용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입중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콘테스트는 중고등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우수상 각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8명에게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주)아이딩의 박재현(35기/국민대)마케팅 디렉터는 "입중계는 라디오 중계와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계 중간 유튜버와 소통한다는 점이 다르다"며 "유튜버들의 재미있는 표정과 행동, 중계 중간 유튜버가 올리는 또 다른 재미있는 영상과 이미지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스포츠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볼레(Volle)'는 어디에 있든 온라인으로 함께 영화 관람 등 콘텐츠 감상과 채팅같은 소통을 할수 있는 앱이다. syncronize video 방식으로 저작권 이슈에서도 자유롭다.

ROTC뉴스 ROTCNEWS bestrotc@rotcnews.co.kr ROTCNEWS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ROT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