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42기 한승환 동문, '2024년 NCS 기업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김창현 승인 2024.11.28 12:45 | 최종 수정 2024.11.28 12:52 의견 3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이 주관한 '2024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선우시스(박기영 대표) 한승환(42기, 단국대)동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승환(오른쪽) 동문과 박기덕 상무이사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개최된 시상식에는 19개 기업과 6명의 컨설턴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이중 (주)선우시스 인사책임자로 재직중인 한승환 동문이 'NCS활용을 통한 선우시스의 지속가능 경영'이란 주제로 경진대회 참여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동시에 산업인력공단이사장 표창과 기업활용 우수기업 인증패도 수상했다.

한승환 동문은 "모든 인적업무는 휴먼(사람)에서 부터 시작되지만, 직무의 시스템(체계) 전제없이는 시작이 될수 없다"며 "인사시스템 뿐 아니라 모든 시스템(체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ROTC장교 생활을 하면서 배웠던 도전정신과 열정, 책임감으로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여 직무중심의 인적자원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기업 내 NCS 활용에 기여한 컨설턴트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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