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패턴이 관광위주의 여행에서 힐링 위주의 여행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숙소에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다. 숙소에서 식사도 직접 해 먹고, 바비큐도 해 먹는다. 그래서 관광지 식당이 텅 빈다. 호텔에서 풀빌라, 글램핑 등으로 숙소도 이동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숙소가 풀빌라다.
[사진=제제리조트]
풀빌라는 코로나 시대 전부터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었지만 코로나를 겪으면서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인기가 확대됐다. 대부분의 여행객은 북적대는 호텔 로비에서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을 싫어한다. 풀빌라는 좁은 호텔과 달리 개별 풀장과 고급 월풀 스파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야자수 그늘 밑에는 정자가 있어, 힐링하기 좋은 숙소로 각광받고 있다.
오래전부터 경기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많은 풀빌라가 성행했다. 하지만 기술이 부족하고 관리가 엉망이 되어 리모델링해야 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식회사 하우스다의 정신재 대표는 "2~6세대 정도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 세대규모의 풀빌라가 모객과 객실청소 등의 운영문제를 야기한다“며, "대단위 시설로 자유롭게 모객활동을 하고, 관리 또한 전문적으로 할 수 있게 한림읍 귀덕리와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에 독채 풀빌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4채씩 총 48채가 공급되는 풀빌라는 분양 받은 투자자들에게 연간 약15%의 수익이 가능하도록 제제리조트(주)에서 위탁운영예정이며 분양 받은 투자자는 매월 4박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1577-601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ejeresort.com)를 통해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