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전우회(회장 이희경,20기/경희대)는 지난 11월 24일 정기산행으로 안산 자락길을 걸었다.

회원과 가족 15명이 참석한 이날 산행은 맑은 공기와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서 독립투사 등 애국선열들의 숨결을 가슴깊이 느끼는 시간이 됐다. 특히 1기 이전언(고려대)동문이 참석, 정정함을 과시하며 후배들의 버팀목이 되었다.

조두현(26기,경기대)산악회장은 "안산 자락길은 중간에 황토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황토길 맨발걷기도 했다"며, "메타스퀘어길과 자작나무길 등을 걸으며 건강해짐을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병전우회 산악회는 매월4주차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12월 22일에는 송년산행으로 아차산과 용마산일대 둘레길을 걷고 송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병전우회에 참여를 원하는 동문들은 조두현 산악회장(010-8463-8150)에게 연락하면 된다.

ROTC뉴스 채한규기자 yosch6919@rotcnews.co.kr 채한규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ROT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