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기 오광현 동문, (재)숭문장학회 이사장 취임
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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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9:49 | 최종 수정 2024.04.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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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20기 오광현 동문(한국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청오디피케이 회장)이 지난 3월 제7대 재단법인 숭문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2024년 제1차 숭문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오광현 이사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2023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2024년 예산 및 장학금 지급안이 의결됐다.
오광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간 총동문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우리 숭문인의 든든한 저력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총동문회 미래를 책임질 후배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좀 더 많은 동문이 장학회에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유도하여, 후배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재)숭문장학회의 총 자산은 기본재산 14억을 포함해 21억여원이며, 2023년에만 2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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