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부트캠프, ROTC 후보생 대상 '영어 스피킹 장학 프로그램' 지원

김창현 승인 2024.11.18 12:59 의견 0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영어 회화 교육 전문 기업 링고부트캠프(대표 하만진,40기/경상대)는 충남대학교 학군단(단장 이동희,34기/충남대)과 협력하여 충청남부 권역 학군단 후보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부권역 ROTC후보생 영어회화 장학생선발 안내. [자료=링고부트캠프]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1 월 1일에 개시 되었으며, 충청남부 권역 10개 학군단에서 선발된 24명의 후보생이 현재 링고부트캠프의 영어 스피킹 집중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링고부트캠프는 영어 회화 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학습 프로그램은 학습자들이 하루 2시간 동안 영어 말하기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며,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입에 내재화시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캐나다 원어민 강사가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발음 피드백과, 학생과 학생 및 학생과 교관 간의 적극적인 상호 소통을 통해 학습자의 영어 회화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켜준다.

▲하만진 대표(왼쪽)와 이동희 단장 [사진=링고부트캠프]


현재 링고부트캠프는 삼성 디스플레이, 카카오, 아시아나 항공, 종근당 등 다수의 기업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자 상거래 시스템에 등록되어, 임직원들이 국제적인 업무 환경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활용하여 회사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와 싱가포르 다이멘션 대학 Airline Hospitality Business 통합 학위 과정 신입생들이 입학 전 링고부트캠프 수료를 통해 영어 기초 실력을 다지며 입학 이후 학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만진 대표는 “바쁜 대학 생활과 군 생활로 인해 취업 준비가 어려운 학군단 후보생들이 사회에 나아갈 때 영어 스피킹 능력은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링고부트캠프가 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희 단장도 “후배들이 영어 스피킹 실력을 높여 사회에서 더 나은 직업을 찾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후보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하만진(단상) 대표[사진=링고부트캠프]


한편, 캐나다 현지 학교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링고부트캠프의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충남·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나, 향후 전국 학군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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