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건설인연합회(회장 백종태,24기/전남대)는 지난 1월 18일 국방컨벤션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승호(31기,고려대)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접수 및 만찬, 2부 정기총회, 3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백종태(24기) 18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명열(27기,수원대) 19대 회장이 취임했다.

한상인(11기), 임진득(16기), 김재완(18기), 황종식(19기), 서영철(21기), 이호곤(22기) 등 역대 회장단을 비롯해 7기부터 56기 동문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노행식(21기) 중앙회장과 김선택(27기)중앙회 사무총장, 이홍재 27기 총동기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명열 취임회장이 이양받은 연합회 기를 휘날리고 있다.

이명열 취임회장은 "시기적으로 건설경기가 어렵다"고 말한 뒤, "올해는 건설 동문들이 서로 잘 협업 할 수 있도록 서로 한 건씩 도움을 주는 해로 정해서 실질적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문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ROTC중앙회와도 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이명열 취임회장, 노행식 중앙회장, 백종태 이임회장

노행식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23대 집행부의 4대 핵심 전략 사업인 ▲ROTC메모리얼파크 ▲ROTC공제회 ▲ROTC 지원 특별법 ▲ROTC 중앙방송국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자랑스런 건설인상'은 (주)에이비라인 대표이사 서영철(21기, 부산대) 동문이 수상했으며, 특별공로상에는 황진하(17기,청주대)동문이 수상했다. 백종태 이임회장에게는 감사패, 채창희(24기), 백남희(24기), 박병현(27기), 손은기(27기), 정구연(50기) 동문에게는 공로패, 조광식(27기), 이승호(31기), 김창현(36기),전명훈(55기) 동문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중앙회 조직 분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이명열 취임회장(왼쪽)

▲백종태 회장이 이임전 서영철(21기) 동문에게 '자랑스런 건설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취임인사를 하고 있는 이명열 회장

ROTC뉴스 김창현 bestrotc@rotc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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