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21기 백성민 동문, (사)한국보조출연자협회 발대식 개최

보조출연자들의 권익 보호, 고용 안정, 경쟁력 강화

김창현 승인 2024.06.24 17:19 의견 0

(사)한국보조출연자협회(회장 백성민,21기/한양대)는 지난 20일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뚝섬침례교회 3층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백성민 초대회장


(사)한국보조출연자협회는 발대식을 통해 백성민 회장(현 KS컨텐츠 회장)을 초대 회장 선임하고, 보조출연자의 권익보호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창립 취지와 비전을 발표하며 결의를 다졌다.

협회는 한국보조출연자의 권익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국내외 현황을 연구하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련단체 및 임원을 운영위원회로 구성하여 정기모임과 창립준비회의를 수차례 진행한 바 있다.

발기인으로는 백성민 초대 회장을 비롯해 케이에스콘텐츠 곽애란 대표, 아이엠지그룹 주찬용 대표, SGI서울보증 박승권, 엠바이오랩 최병대 회장, 황영주 대표, 오기수 대표, 임정옥 대표, 대현회계법인 김영수 회계사, 신흥레져 강성모 대표, 엠앤케이 자산운용사 김만영 이사, 장두익 감독, 주원 협동관세사 엄창후 대표, 지희웅 노무사, 와와액티브리더십교육원 김성희 원장, 프랜즈 아카데미 엄승연 대표, 인투홀딩스 나영혜 대표, 투디엠 김향수 회장, 김준형 이사, 장덕 경영지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발기인 대표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백성민 초대 회장은 "문화예술계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추진하는 이러한 활동이 의미있겠다 싶어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며, "보조출연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과 힘을 합쳐 협회를 잘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보조출연자협회는 8월 중 임원회의를 통해 장소와 시간을 정해 창립총회와 첫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ROT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