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포병전우회, 포병학교 방문 및 후배 위문행사 개최

채한규기자 승인 2024.05.22 18:56 | 최종 수정 2024.05.23 11:48 의견 1

대한민국ROTC 포병전우회(회장 이희경,20기/경희대)는 지난 17일 1기 김사룡(중앙대)동문부터 41기 윤항주(원광대)동문까지 24명의 동문이 장성 포병학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대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시행하는 이번 위문방문은 ▲선배와의 대회/격려행사 ▲무기체계전시실 소개 ▲부대소개영상 시청 ▲장비소개 순으로 진행 됐다.

이희경 회장은 62기 포병동기회 한규범 회장에게 동기회 발전기금 전달하며 “24만의 최고 선배들이 항상 같이 하고 있으니 최고가 되려고 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라"며, "오늘 보다 나이진 모습으로 전역한다면 그것이 최고의 삶이다"고 말했다.

▲제복감사운동의 일환으로 20명의 신임장교에게 고급 이불을 선물했다.


또한 "올해 전역하는 60기 포병후배장교들 전역 축하 행사를 실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건강하게 근무 잘하고 전역시 전역파티 행사 때 보자"고 말했다.

김용겸(9기,경희대) 포병전우회 초대회장도 ”포병전우회는 2003년 3월 ’나라사랑 포병연합‘단체로 이어오다 10주년이 되던 2013년 3월에 ROTC 포병전우회를 만들었다"며, "첫쩨 솔선수범하는, 둘째 소통하는, 셋째 칭찬을 아끼지 않는 리더가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왼쪽부터)문영기(16기,홍익대), 채한규(25기,국민대), 최장진(25기,경희대), (김용호(24기,중앙대)동문이 병과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포병전우회는 정체성 확립과 젊은 후배 기수 영입을 위해 포병학교 후배위문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포병장교 전역축하 행사, 여성ROTC풋살단 후원, 중앙회봉사단과 연계한 사회봉사활동, 산악회, 라이딩동호회, 당구동호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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