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중앙회 현충원 참배 및 신년교례회 개최

김창현 승인 2024.01.10 06:17 | 최종 수정 2024.01.16 18:17 의견 0

대한민국 ROTC중앙회는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신년 참배 및 신년교례회를 갖고 희망찬 2024년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동문 580위(서울현충원 252위, 대전현충원 322위, 호국원 6위)가 모셔진 국립현충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만남의 집에서 열린 신년교례회는 신년사 및 격려사, 임원 위촉패 및 위촉장 수여, 분담금 납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노행식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하지 않으면 시대의 흐름에 낙오할것이다"고 말한 뒤 "전방 70%를 책임지는 창끝 소대장을 배출하는 ROTC가 최악의 사태를 맞이 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23대 집행부의 4대 핵심 전략 사업인 ▲ROTC메모리얼파크 ▲ROTC공제회 ▲ROTC 지원 특별법 ▲ROTC 중앙방송국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올해 현충원 참배행사에서는 ROTC의 상징 인물인 故 박세환(1기) 대장(ROTC 최초 육군대장 진급)과 故 김진호(2기) 대장(ROTC 최초 합참의장 역임)이 안장된 충혼당에서 사전 참배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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