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 비지니스연합회(회장 이성민,42기/동아대)는 지난 12월 12일 마곡나루 인근 오투비비큐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차기회장 선출 경선이 벌어진 이날 행사에는 36기 동문부터 56기동문까지 56명이나 참석하여 알비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차기회장은 염승희(41기,건양대)동문과 손영민(41기,대전대)동문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염승희 동문의 사퇴로 손영민 동문 단독 입후보로 투표에 들어갔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당선된 손영민 차기회장은 "알비연에서 비지니스 연결이 원할하게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에 나올 수 있도록 비지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이성민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이후 각자 생업 등의 사유로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이 저조하여 회장으로써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서로 상생하자는 알비연 주제 아래 서로 업무적으로 협조하고 발전하여 빛이 나는 모임이 되도록 많은 참여와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비연은 36기 이하의 젊고 열정 넘치는 ROTCian들의 비지니스 모임으로 2024년 신년회를 겸해서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ROTC뉴스 김창현 bestrotc@rotc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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