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ROTC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김창현 승인 2023.12.07 16:22 | 최종 수정 2023.12.08 16:48 의견 0

중앙대학교ROTC총동문회(회장 박상근,25기)는 지난 6일 모교 102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병하 취임회장이 동문회기를 휘날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회장 이취임식, 3부 만찬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주요 내용에 대한 문구 조정과 일부 내용이 추가됐으며, 감사장 수여, 포상, 장학금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1기 김태규 동문부터 59기 이정철 동문까지 100여명의 동문 및 가족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박상근(25기) 22대 회장과 취임하는 오병하(26기) 23대 회장을 축하했다.

▲박상근 이임회장(오른쪽)이 노행식 차기회장에게 공포패를 전달받고 있다.


오병하(26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회의 지속성과 활성화를 위해 젊은기수와 적극 소통할것, 동호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명랑운동회 형식의 체육대회 신설, 중앙대학교 ROTC 역사 박물관 설치, 자랑스런 중앙대학교 ROTCian상 제정" 등을 약속했다.

▲오병하 취임회장(오른쪽)이 노행식 차기 회장에게 격려금을 받고 있다.


한편, 오병하 취임회장은 84학번으로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중위전역 후, 서울신탁은행을 시작으로 경찰청 운전면허시험관리단, 국방부 전직지원정책과를 거쳐 현재 강남구청에 근무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회, 경철청장 표창 2회를 수여했으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효행지도사, 인성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재원이다.

▲장학금을 받은 후보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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