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문무축구단, ROTC중앙회장배 기별 축구대회 개최

김창현 승인 2023.11.01 06:00 | 최종 수정 2023.11.13 18:01 의견 0

대한민국ROTC 중앙문무축구단(단장 김석현, 28기/서울대)은 지난 10월 28일 이천의 특수전사령부 운동장에서 '제 21회 대한민국 ROTC 중앙회장배 기별 문무축구대회'를 개최했다.


'3무 리그(승패에 연연 말고, 판정에 시비달지 말고, 서로 싸우지 말고)'와 '1존 리그(선후배간 존중)'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는 26기부터 52기까지 동문 및 가족 400여명이 함께했다.

26기, 27기, 28기, 29기, 30기, 31기, 32기 축구단으로 구성된 '3무 리그'에서는 31기가 우승 했고, 33기, 34기, 36기, 39기, 50기, 52기 축구단으로 구성된 '1존 리그'에서는 36기가 우승했다. 준우승은 26기와 39기가 차지했다. 특히 39기 축구단은 창단 1년만에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석현 단장은 "이번 대회는 선배기수 축구단이 후배기수 축구단의 참가비를 후원하는 후배사랑을 실천했다"며, "축구하는 선후배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후 개별 축구단이 후배 육성을 위해서 ROTC장학재단과 충남대학군단에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 했다.


◆ 경기 주요장면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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