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32기 이명우 감독,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제작

김창현 승인 2023.11.10 16:17 의견 1

드라마 '열혈사제'와 '어느날'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이 새롭게 만드는 드라마 '소년시대'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로 11월 24일 오후 8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전파를 타게 됐다.

▲쿠팡플레이 화면캡처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0년대 가상의 부여농고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안 맞고 사는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외톨이 병태가 어느날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19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느날에 이어 두번째로 직접 제작과 연출에 참여한 이명우 감독은 "임시완부터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등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의 청춘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며, "특히, 남자들이 좋아할 이야기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과 2022년 10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을 담은 'BTS: Yet to Come',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하이드' 등 다양한 작품의 공개를 발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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