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기 오광현 동문, 2023 숭문 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김창현 승인 2023.10.30 14:25 의견 0

성균관대학교 20기 오광현 동문이 회장으로 있는 숭문중·고총동문회에서 지난 10월 28일 '2023년 숭문 둘레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오광현 동문회장(오른쪽)이 최다참가기수 29회 김지수 동기회장에게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회선언, 환영사, 준비운동 및 출발, 둘레길 걷기, 시상, 식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6회 동문부터 41회 동문까지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걷기 대회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오천진 수석부회장 기수인 29회에서 40명이 참석, 역대 최대 참가상으로 동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동문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제일 젊은 기수에 주는 영건상은 37회 동문 5명과 41회 동문 1명이 받았다.

▲영건상을 수상한 37회 고유승 동문(왼쪽)과 오광현 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광현 동문회장은 "개교이래 최대인원이 참석하여 식당을 4곳으로 나눠 예약했다"며, "즐겁게 담소 나누며, 맛있게 식사하고,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숭문고등학교는 올해로 73회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마포의 명문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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