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봉사단, ROTC 꿈나무들과 행복한 동행

김창현 승인 2023.10.05 21:51 | 최종 수정 2023.10.05 22:00 의견 0

대한민국ROTC중앙회봉사단(단장 김석현, 28기/서울대)이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3일 서울 관악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제 2회 ‘7첩반상, 든든한 한끼'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석한 동문들이 수어로 '사랑합니다'를 표현하고 있다.


한진우(20기,인하대) 중앙회장과 노행식(21기,성균관대) 차기회장을 비롯해 14기 김재빈 동문부터 52기 신나라 동문까지 50여 명의 봉사단원이 함께 했다. 특히 ROTC의 미래를 책임질 주니어ROTC(건대부고) 학생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총 6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추석 명절에 앞서 관악구 일대 장애 어르신들의 집 14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잡채, 불고기, 코다리조림, 오징어젓갈 등 7가지 반찬을 전달했다. 추가로 관악구 수어통역센터에도 7첩반상 60개를 후원했다.

이날 봉사에서 한진우 중앙회장은 격려금을, 노행식 차기회장은 점심식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단원들을 격려했다.

김석현 봉사단장은 "주니어ROTC 학생들에게 주위 어려운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자랑스런 ROTC의 모습을 체혐할 기회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20년 봉사단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여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대부고 김준근(30기)교감(왼쪽 다섯번째)과 주니어ROTC 학생들


한편, 중앙회 봉사단은 다음 봉사활동으로 11월 김장나눔 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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