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근 감독의 치밀한 고성과 팀 만들기 플랜 수립과 Staff 채용과 활용
●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와 보상(연봉 책정)!
● 고성과 조직을 만들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훈련, 체계적인 팀 훈련 방법!
● 공정하고 객관적인 새로운 선수 선발과정!
● 새로운 선수 선발과정에서 기존 멤버의 활용 방안!
JTBC 최강 야구 시즌 2가 시작되었다. 예능이지만 직장 내 입장에서 보면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특히 지난 4월 10일 방송분이 그러하다. 이 글은 그에 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의 야구를 좋아한다. 김성근 감독이 맡은 팀은 진정성이 있어서 좋다. 정말 야구를 하고 싶은 선수로 팀을 만든다. 그가 프로야구 감독이었을 때 그가 맡은 팀의 리그 순위는 SK와이번스의 경우 리그 우승을 3번이나 했다. 한화 이글스의 경우 가을야구에 한 번 진출했다.
작년 연말부터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 야구에서 최강 야구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은퇴한 노장 프로선수를 주축으로한 팀으로 승률 70%를 목표로 프로 2군, 독립리그, 대학, 때로는 고교 야구팀과 경기를 진행한다.
2023년도 새로운 시즌이 지난 4월 10일에 방영되었다. 역시 김성근 감독다운 행보이다. 방송 내용을 전부 시청해 보니 이건 조직에서 리더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시청을 권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성과를 거둔 팀을 또다시 높은 성과로 점프 업하는 팀으로 만드는 방법, 저성과자를 고성과자로 만드는 방법, 선수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보상에 대한 다큐멘터리 같은 장면을 보여준다. 공정한 평가와 보상의 좋은 사례이다.
또한 새로운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고성과 팀에 필요한 신규 인력의 영입을 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좋은 본보기이다. 선발과정에 기존 멤버가 깊게 개입된다. 이런 과정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8월 21일 방영된 에피소드에서는 비선수출신 투수인 선성권 선수가 16,000명 관객이 모인 고척돔 경기장에서 1이닝을 던졌다. 지난 100일 동안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투수로 육성되는 훈련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투구는 아니었다.
팀의 승리를 위해 감독은 매순간마다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의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도 해야 한다. 팀의 성적 우선이냐 개인의 성장 기회 제공이냐를 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경우는 직장에서도 발생한다. 이점에서 최강야구팀의 김성근 감독이 매회 보여주는 에피소드마다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양분을 제공한다.
당분간은 최강 야구를 리더 관점에서 지켜보면 좋을 듯싶다. 재미있는 예능이면서도 하고 있는 일에 유용한 정보와 사례를 보여준다. 이거야말로 일석이조이다. 결론적으로 김성근 감독의 야구팀은 응원을 안 할 수 없다. 그는 재미난 경기를 보여준다. 정말 야구를 하고 싶은 선수들이 모인 야구팀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야구의 신, 야신인가 보다.
삼성그룹 공채 출신.
신세계, 코스트코, 홈플러스, SK텔레시스에서 20년 근무.
기업교육(HRD) 분야에서 컨설팅, 강의, 저술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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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 사내강사 실무 노하우, 퇴직 후 1인 기업 창업 스타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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