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울산지구회(회장 김진백, 25기/충남대)가 오는 7월 1일 울산과학대 천연잔디구장에서 제 2의 문무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한다.

최초 울산지구회 문무축구단은 약 20여년전 ROTC울산지구회가 탄생하면서 창설됐다. 약 100여명의 회원이 모여 축구활동을 했다. 축구 외에도 울산지구회 요소요소에서 중요 역할을 했었던 지구회의 가장 대표적인 친목단체였다.

현재도 지구회에 속한 모든 단체에 문무축구단 출신 동문들이 속해있으며, 그만큼 울산지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었다. 그러나 코로나등 여러가지사정으로 약 5년동안 활동이 중지됐었다.

이에 김진백 울산지구회장 등 여러 동문들의 제안으로 24기부터 58기까지 약 4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제 2의 문무축구단 전성기를 만들고자 창단식을 개최한다.

울산문무축구단 오세창(35기,동국대)사무국장은 "울산문무축구단의 발전은 곧 ROTC울산지구회의 발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울산지역에 계신 선후배님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준다면 문무축구단은 물론 ROTC울산지구회의 제2의 번성기가 올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문무축구단 창단식은 오는 7월 1일, 08시부터 11시까지 울산과학대운동장 천연잔디우농장에서 개최된다. 후원은 기업은행 658-033151-01-011(울산문무축구단 문준만)으로 하면된다.

ROTC뉴스 김창현 bestrotc@rotc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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