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렬, 서영철, 김대준 동문, 2023 건설의 날 훈장 및 장관 표창

김창현 승인 2023.06.15 14:15 | 최종 수정 2023.06.15 18:00 의견 1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오늘(15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혁신ㆍ글로벌 건설강국 등을 향한 210만 건설인의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좌측부터)손병렬, 서영철, 김대준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 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국회의원 10인,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 14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 건설사 대표, 수상자 및 관계 인사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건설산업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건설산업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30년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하겠다"며, "기후위기ㆍ저탄소 경제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건설현장 법 질서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에 큰 이재흥 ㈜ 에코벨리 대표이사 등 유공자 109명에게는 금탑산업훈장 등 훈장(6)과, 산업포장(3), 대통령 표창(7), 국무총리 표창(6), 국토교통부장관 표창(87)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이중 대한민국 ROTC 건설인연합회 소속 서영철(21기, 부산대)에이비라인 건축사무소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손병렬(20기, 서울 시립대)티디에이종합건설 대표와 우남건업 김대준(24기, 한양대) 대표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손병렬 대표는 "좋은 건축물은 오랜 경험은 물론 끊임없는 정성과 혼신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며, "밝은 건축문화를 이루기 위해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고객감동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고,

서영철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덕택에 과분한 은탑산업훈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착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김대준 대표도 "모두 ROTC동문 선후배님들의 성원덕분이다"며, "과분한 축하에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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