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충북대 123 ROTC 총동문회 (회장 홍기선, 23기)는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동구 샘터근린공원 족구장에서 '2023년 상반기 워크샵 및 제1회 동문 회장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4기 윤재호 고문부터 55기 장석규 동문까지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1기부터 27기까지 총 8개팀이 참여했다. 예선 4경기, 준결승, 결승전을 폐어플레이하며 123 ROTC 동문의 진정한 단합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제1회 동문 회장배 족구대회 첫 우승은 27기 동기회에서 차지했다.

홍기선 동문회장은 "각 기수 동기회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총동문회의 단합과 젊은 기수의 적극적인 동참을 지속적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위해 "현역 동문 부대방문, 둘레길 걷기, 골프대회, 하반기 1박2일 워크샵, 스크린 골프회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유범상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0~40년 만에 다시 보는 동문들도 있었고, 보고 싶었던 동기, 선후배를 보며 악수하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격려해주는 모습들 속에 123 ROTC의 하나됨을 보여준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ROTC뉴스 김창현 bestrotc@rotc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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