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22년 후반기 장군 인사 단행

ROTCNEWS 승인 2022.12.03 15:46 의견 0

정부가 지난 11월 30일부로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 ’22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소장 강호필, 권영호, 손식을 진급시켜 군단장, 육군사관학교장,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해군소장 황선우를 진급시켜, 해군사관학교장으로, 해병소장 김계환을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강관범 등 13명과 해군준장 강정호 등 2명, 해병준장 정종범 등 2명, 공군준장 김중호 등 5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하며, 육군대령 강병무 등 54명, 해군대령 김지훈 등 9명, 해병대령 권태균 등 2명, 공군대령 김용재 등 13명, 이상 78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며,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갖춘 우수자를 선발했다"며, "능력과 자질, 높은 도덕성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로 31기 김진호(건국대) 동문이 소장으로, 위정태(31기 조선대), 임승덕(31기 순천대), 권한석(32기 대구대), 김용수(33기 동아대), 조우제(33기 경성대), 이종현(34기 동국대경주) 동문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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