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울산지구회(회장 전상환,경상대)는 지난 11월 28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김진백 취임회장, 손재문 상근부회장, 잔상환 이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는 1기 홍연표 동문(연세대)과 울산대 학군단장 이영철 대령(30기, 중앙대), 안인준(25기) 울산대동문회장을 비롯한 재울산지역 동문뿐만 아니라 부산, 포항 등 영남지역 동문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김두겸 울산시장 등 울산지역 정관계 주요인사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김진백 취임회장 (25기, 충남대)은 “지난 3년간 재울산지구회는 코로나로 인해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한 뒤, "동문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며 탄탄한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확실하게 구축,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박식순 중앙회장을 대신해 손재문(19기, 영남대) 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전상환 이임회장에게 울산지구회와 ROTC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으며, 김진백 취임회장에게는 중앙회 배지를 수여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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