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 중앙회 21대 사무부총장 간담회가 지난 2월 17일 중앙회관 명예의 전당에서 실시됐다. 중앙회 임원 배지 및 위촉장 수여도 겸한 이날 감담회는 27기 김종덕 수석 사무부총장을 비롯하여 50기 갈유겸·김대환 사무부총장까지 8명이 참석, 중앙회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를 했다.

▲죄측부터 김창현(36기)간사, 정연웅(48기)·갈유겸(50기)·김대환(50기)사무부총장,박식순(19기 중앙회장), 김종덕(27기)수석사무부총장, 안형준(28기)·김진모(30기)·김영천(36)사무부총장

박식순(19기) 중앙회장은 8명 부총장들의 발전 방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건건이 답변하며 ▲학생군사학교가 사관학교처럼 교육사 예하가 아닌 육직부대로 전환▲ROTC중앙회 포럼 창설 ▲대선 후보 공략에 ROTC 복무기간 단축 넣기 ▲중앙회장 임기 단축으로 인한 시스템 정착 등 ROTC중앙회의 발전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ROTC 중앙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 시행했던 창설 60주년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려 5월 14일 61주년 기념행사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ROTC중앙회 포럼'(회장 17기 유재은)을 창설, ROTC 동문들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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