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식순)는 지난 1월 22일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 영등포구 일대 쪽방촌을 방문, '사랑나눔 ROTC愛'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앙회 봉사단(단장 방원석)이 주관하고 서울ROTC라이온스클럼(회장 남기하)과 서울ROTC로타리클럽(회장 김대수)이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50명의 동문들이 추운 겨울 속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을 쌀 3kg, 라면, 즉석 조리식품, 김, 참치 등을 박스포장에 포장한 'ROTC愛 선물세트' 150개를 제작하여 쪽방촌 150세대에 직접 배달 나눔을 실천했다.

박식순 중앙회장은 "매년 연탄나눔, 김장나눔, 헌혈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ROTC像'을 만들어 가고자 "지난 연말에는 동문과 동문기업들이 41개 복지 시설 및 단체에 13억 2천여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는 'ROTC 행복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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