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중앙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ROTCNEWS 승인 2021.12.26 14:18 | 최종 수정 2022.08.03 16:50 의견 0

대한민국 ROTC중앙회는 지난 23일 더케이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 그리고 ROTC 행복나눔행사 및 창설 60주년 축하연을 1,2,3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새로 출범한 21대 집행부 임원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299명만 현장에 참석하고, 전·후방 각지에서 임무 수행중인 육·해·공군 해병대 학군장교들과 경찰·소방관, 해외 동문과 학군사관후보생 등의 ROTC 동문들은 축하영상과 랜선을 통해 신임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서욱 국방부장관, 남영신(23기) 육군참모총장도 축하영상을 보냈다.

정기총회에서는 자랑스러운 ROTCian상과 공로상 및 단체상 시상식이 있었다. 6개 분야로 나뉘어진 자랑스러운 ROTCian상은 진철훈(14기) 19대 중앙회장, 박상근(25기) 육군교육사령관, 황종식(19기) 12대 건설인연합회장, 정필모(19기) 국회의원, 김용한(11기) 통일정신문화원장, 김석현(28기) 중앙회 봉사단장 및 문무축구단장 이 각각 수여했다.

▲실황중계와 함께 랜선으로 참여하고 있는 ROTC 동문들


3부 '행복나눔' 행사에서는 안성기(12기) 유니세프 친선대사와 41여개 사회복지시설·단체에 13억2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나눔 행사’는 올해까지 36억 85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박식순(19기) 취임회장은 "지난 60여년동안 ROTC동문들은 현역시절에는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후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다"며, "ROTC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며 하나되는 ROTC'라는 슬로건 아래 ROTC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미래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ROTC 강령낭독하고 있는 (좌측부터)59기 · 57기 · 56기 총동기회장 지윤석, 여준호, 조수영 동문

저작권자 ⓒ ROT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