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촌(춘천양념닭갈비),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ROTCNEWS 승인 2021.11.30 19:52 의견 0

호계촌(대표 전성호, 고려대 23기)은 지난 1일 맛있는 먹거리 닭갈비를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규)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성호 대표(우)와 정성규 회장(좌)이 업무협약식에 서명하고 있다.


전성호 대표는 닭의 다리살만을 진공포장하여 판매하는 업체를 운영한다. 지난날의 삶을 뒤로 접고 닭갈비에 매진하여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한다.

1팩당 1천원 기부라 생각하고 정가에서 전액을 받아 3천원을 되돌려보내는 idea를 협약식 현장에서 즉석으로 생각, 어려운 주위분들을 위해 쓰시라는 의미로 현금 3천원을 탁배상자에 넣어 보내기로 했다. 그걸 받으신분은 본인이 쓰시든지 주위에 기부를 하시든지 본인의 결정에 맡기는거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정성규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닭갈비를 제공해 주는 호계촌 전성호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먹어본 닭갈비 중에서 제일 맛있다"며, "지역내 대상자들이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성호 대표는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더욱더 매진하여 더 많은 후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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