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시니어가 될 거라는 사실, 믿어지십니까? 그때 시니어가 단순 소비자로 남을지, 아니면 새로운 주인공으로 설지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시니어 크리에이터 협회 박철우 회장(42기/광운대,트루팍 프로덕션 대표)은 시니어 크리에이터의 필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협회는 올해 3월 출범해, 이미 세 차례 세미나를 통해 시니어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용기를 얻었다”, “지금이라도 시작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시니어 크리에이터의 확산 가능성을 증명했다.
▲박철우 대표가 신중년 인생2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철우 회장은 “젊은 세대가 흉내 낼 수 없는 삶의 깊이와 경험이 시니어만의 진짜 이야기”라며 “이제는 기술 장벽도 낮아졌다. 스마트폰과 AI 하나면 누구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진행되는 ‘제1회 시니어 크리에이터 입문 정규 과정’을 선착순 마감한다. 박 회장은 이번 과정을 “단순한 영상 제작 수업이 아니라, 참여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멘토링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강사진도 화려하다. 스마트폰·AI 영상 제작 12년 차 강사로 3,0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해온 박 회장 본인과, 실무 현장에서 꼼꼼한 피드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유동흔 이사(감성붓다 공동대표)가 함께한다. 두 사람 모두 국내 스마트폰·AI 영상 제작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통한다.
박철우 회장은 “앞으로는 시니어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옵니다. 준비된 시니어만이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시니어분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콘텐츠를 만들고, 인생 2막을 새롭게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시니어 크리에이터 입문 정규 과정은 온라인 링크 (vo.la/zL60xA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