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 포병전우회산악회(회장 조두현,26기/경기대)는 지난 3월 23일 한양도성길 3번째 코스인 남산길을 1기 이전언(고려대) 동문 등 17명과 함께했다.
적당한 햇볕과 선선함으로 산행하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았던 남산길은 서울의 명소답게 외국인들도 많았지만, 힘들지 않은 둘레길 수준의 코스여서 선,후배들이 삼삼오오 걸으며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포병전우회 회원들은 도성담을 따라 걸으며 조상들의 호국정신과 지혜를 엿볼 수 있었고, 정상에서는 26기 하태관(호서대 교수)동문이 성악으로 영화 대부의 주제가 'Parla piu piano' 를 부르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안중근의사 115주년 추모기에 맞춰 기념관에 들러 애국충정의 정신과 산물들을 보면서 호국정신과 안보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조두현 산악회장은 "혹독한 겨울을 잘 이겨내고 화창한 봄날에 선,후배님들과 남산길 산행으로 건강도 유지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포병전우회 산악회는 매월 4주차 일요일에 수도권 근교 위주의 정기산행으로 선,후배간의 화합,단결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4월 27일에는 한양도성길의 마지막 코스인 회현역에서 혜화역 구간을 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