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korea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 회장 최성호/29기,전주대)은 지난 2월 17일 연맹 사무실에서 방한 중인 세계 공인 탐정연맹 권희룡 총장과 오는 7월 10일간의 일정으로 한미 합동훈련과 25년 2차 회장배 전국대회(입식 / MMA 신인전)간 한미 교류전을 갖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성호 회장(왼쪽)과 권희룡 총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권 총장은 "이번 합동훈련과 교류전에는 Kwons Taekwondo MMA에서 초등부 . 중등부, 성인부에서 1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최성호 회장은 "한미 합동훈련에 참가하는 미국 선수들중 2차 회장배 전국 신인전 대회에 출전을 희망하는 미국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며, "연맹 중앙연수원과 호남 / 영남 명문체육관 방문을 통해서 다양한 합동훈련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챔피언 타이틀 매치 2회, 회장배 전국 신인전대회 3회, KMF CHINA TOUR FC 5회(산동성[2회), 강소성, 길림성, 요녕성)를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대한종합격투기 연맹 사업계획
두 양기관 대표는 한미 합동훈련을 앞으로 정기적으로 정례화하며, 한국선수들의 미국 방문 합동훈련 방안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미국 워싱턴주에 소재한 세계 공인탐정연맹의 수장인 권희룡 총장은 시애틀시에서 태권도 도장을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무장경호회사 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