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 36기총동기회(회장 정재성,전북대)는 지난 1월 22일 ROTC중앙회관 5층 명예의 전당에서 2025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12대 정재성 총동기회장과 집행부, 역대 회장단, 12대 부회장단, 지회·직능 회장 등 20여 명의 이사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승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성 회장(앞열 가운데)이 이사회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성 회장은 2025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직능 단체 승인 건과 지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회 교부금 지원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2025년 역점 활동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콘셉트를 제시하며, "4월에는 한라산 등반을, 8월에는 백두산 등반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36기 동기들이 한반도 최남단과 최북단을 오르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번영을 기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월별 행사계획으로 ▲매년 3월 6일에 실시되는 36Day에는 대전 현충원 참배와 각종 지회·직능 행사를 통해 36기 동기들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5월에는 총 동기회장배 골프대회와 36기 삼시세끼 행사를 통해 군 입대 당시 교육 제대, 병과, 자대별로 삼삼오오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며 전우애와 동기애를 고양할 예정이다 ▲7월에는 학생군사학교 격려 방문 ▲9월에는 36장학회 장학기금 마련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정재성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성 회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6기 총동기회가 한층 더 성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36기 동기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ROTC 36기 12대 총동기회는 '한번 36기는 영원한 36기'라는 슬로건 아래, 생일을 맞는 동기들에게 회비 납부와 상관없이 커피쿠폰을 발송하는 등 동기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