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ROTC총동문회, 임관 45주년 기념 홈커밍 행사 개최

김창현 승인 2024.07.16 13:04 의견 0

한양대학교 ROTC총동문회(회장 김외진,27기)는 지난 6월 28일 17기 동문의 임관 4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홈커밍 행사를 개최했다.


부부동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멀리 미국에서 참석하는 등 총 34명의 17기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 동문회관, 본관 사자상, 故 이인희 중위(3기) 추모비 헌화 및 참배, 학군단을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학군단에서는 영원히 잊지못할 후보생 시절을 회상하며 학군단장(양황석 대령)과 교관의 설명과 함께 학군단 역사와 추억의 사진, 명예의 전당에서의 17기 동기 임관자 명단, 추억많은 피복고, 강의실 등을 둘러보며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45년전 추억의 공간에서 옛 기억을 소환하고 깊은 감회에 젖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끝으로 후보생 전용 강의실로 이동하여 학군단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동기를 대표해 전임 총동문회장을 지낸 김관수 동문이 후보생들을 위한 격려의 말과 함께 현 총동문회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김외진 총동문회장은 "선배님들의 모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총동문회 및 후보생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발전기금은 동문님들과 후보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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