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열린 2023년 학군장교 통합임관식

김창현 승인 2023.03.14 14:06 의견 0

2023년 학군장교(ROTC) 통합임관식이 지난 2월 28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렸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학군사관 후보생 3,368명이 대한민국 소위로 임관했다.

이번에 임관하는 후보생은 육군 2,999명, 해군 102명, 공군 138명, 해병대 129명이며, 이 가운데 여군은 409명으로, 전체의 12.1%다.

오늘 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은 최민석 육군 소위, 최예빈 해병대 소위, 하지승 공군 소위가 각각 수상했다.

임관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육군 최민석(원광대) 소위, 최예빈(한국해양대) 해병대 소위, 하지승(한서대) 공군 소위가 수상했다.

참석은 못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ROTC는 국가방위의 초석으로, 여러분의 어깨위에는 24만 선배들의 명예와 전통이 빛나고 있다"며, " 처음 단복을 입었던 초심을 잊지않고 전진한다면, 긍지와 보람이 함께하는 영광의 길이 열릴것이다"고 축사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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