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25기 총동기회(회장 진상현, 인하대)는 지난 5월 30일 공주정안 프린세스GC에서 80명의 동기 및 동기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관37주년 및 환갑기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화기애애한 가운데 파인코스와 밸리코스 2개 코스로 각 코스에서 발연구 시타로 시작한 골프대회는 만찬,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1등, 25등(25기), 37등(37주년),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최저타, 행운상 등에 대한 상금과 상패, 상품을 수여했고, 행운권 추점으로 푸짐한 경품들을 나누었다.

시상식 전 동기들과 가족들의 장기자랑과 동기가수인 장호승(금호공대), 김기환(외국어대), 장호승동기 가족 등의 재능기부 공연이 있었다. 동기산악회인 산사랑회 회장인 채한규(국민대) 동기가 산사랑회에 대한 홍보와 산사랑회 노래인 '산사랑가'를 동기들과 함께 불러 더욱 끈끈한 동기애를 느끼게 했다.

진상현(인하대) 총동기회장은 “오늘 같이 화창한 좋은 날씨에 맑은공기 마시며 동기들 그리고 동기가족들과 37주년 및 환갑을 자축하면서 골프대회를 하게 되어 감명깊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생2막을 함께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동기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OTC25기 총동기회는 동기들의 화합, 단결을 위해 매년 총동기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2027년 40주년을 앞두고 총동기회의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고, 화합, 단결하는 동기회가 되자고 의기투합하는 의미의 대회였다.

ROTC뉴스 채한규기자 yosch6919@rotcnews.co.kr 채한규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ROT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