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춘천지회 가족봉사단, 외래식물제거 봉사활동

김창현 승인 2024.05.22 17:59 | 최종 수정 2024.05.22 18:58 의견 0

대한민국ROTC춘천지회(회장 유도현,26기/강원대) 춘천알지 가족봉사단(단장 유도현)은 춘천지역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봉사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1일 춘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김숙경)와 연합하여 소양강변 외래식물 제거 및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유도현 단장(왼쪽 세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유도현 단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춘천알지 가족봉사단 단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했으며, 가시박 등 소양강변 외래유해식물을 어린순이 올라올 때 제거하고, 뿌리까지 제거했다.

특히 외래유해식물을 방치했을 때와 대조군으로 비교하여 춘천시와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아이부터 모든 단원들이 춘천을 외래식물로부터 지킨다는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제거했다.

유도현 봉사단장은 “외래유해식물이 대한민국의 국토에 확산되어 토종 나무와 식물을 고사시키는 현실이 가슴이 아팠다"며, "춘천알지 가족봉사단이 솔선수범하여 가시박 등 유해식물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로 가슴 뿌듯함과 춘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취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곳에 춘천알지 가족봉사단이 함께하며, 봉사의 보람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ROT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