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ROTC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통합 총동문회 출범식 개최
‘함께한 60년! 함께할 60년!’

김창현 승인 2024.03.25 12:54 | 최종 수정 2024.03.26 00:38 의견 0

충북대학교ROTC 총동문회(회장 박래원,23기)는 지난 23일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통합 총동문회 출범식과 통합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충북대학교 123학군단은 본교와 재경으로 나뉘어서 별도의 총동문회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학군단 창설 60주년을 기념하여 통합 동문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123학군단의 발전의 초석을 다진 선배들과 역대회장단 윤재호(4기), 정동주(5기), 지용만(7기), 김홍일(10기) 동문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30기 이후 기수들이 60여명 대거 참석하여 젊고 역동적인 충북대 123 학군단의 위상을 자랑했다.

외빈으로는 반경남 중앙회 선임상근부회장(22기)을 비롯 ROTC 충북지구회 이진희 회장(22기), 차기회장 지용호(23기), 장희열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32기), 충북대 총동문회 윤양택 회장, 청주대 ROTC 총동문회 김진홍 회장(19기), 김덕환 26기 총동기회장, 진기방 (26기) 해병 ROTC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윤영 취임회장(26기)은 "총동문회 통합을 위해 애써주신 박래원 이임회장(23기)을 비롯한 본교와 모든 동문회원들에가 감사하다"며, "젊은 후배들이 움직이는 총동문회, 소모임이 활성화되는 총동문회, 재미있는 일이 가득한 총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범상 사무총장(34기)도 "함께한 60년도 멋졌으며, 앞으로 함께할 60년은 더욱 기대된다"며, "4월 27일 동문회장배 123ROTC 기수대항 족구대회에 대통합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123학군단은 1964년 4기 후보생들의 입단과 함께 창설되어 올해 62기까지 3,725명의 ROTC 동문이 배출된 명문 국립대 학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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