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ROTC 1004봉사단(단장 박병찬, 23기)이 24년 갑진년 청롱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1월 11일에 이어 3월 11일에 노량진헌혈센터에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박병찬 신임 단장, 임수현 사무총장, 배성룡 감사 등 1004 봉사단의 집행부를 비롯하여 오병하 총동문회장, 이재복(21기) 18대 총동문회장, 박정삼(22기) 19대 총동문회장, 박상근(25기) 22대 총동문회장, 조철상(21기) 동기회 사무총장, 권대영(23기) 전임 감사, 송종철(24기) 중앙석사 관장, 최볌오(25기) 전임 지원국장, 길석태(박병찬 단장 지인) 단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헌혈 및 헌혈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임 봉사단장인 오병하 총동문회장은 그동안 기부 받은 헌혈증 125매를 임수현(34기) 사무총장에게 전달했고, 길석태 단원은 자신이 모아둔 헌혈증 10매를 기증했다. 또한 최병순(23기) 동문도 2매를 기증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총 12명의 동문이 함께 하며 헌혈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으며, 길석태 단원을 중앙대학교 ROTC 1004 봉사단의 명예 단원으로 위촉했다.

신임 박병찬 1004 봉사단장은 "앞으로 1004 봉사단이 국가와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단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음과 몸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ROTC뉴스 김창현 bestrotc@rotc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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