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ROTC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김창현 승인 2023.12.28 16:28 의견 0

대한민국ROTC국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은식/27기)는 지난 12월 9일 충무로 스테이락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제129ROTC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대 1기인 윤종웅(11기) 동문부터 63기 후보생까지 동문 및 가족 1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작년과 올해 임관한 60기, 61기 동문들도 참석하여 129ROTC 동문회의 부활을 예고했다.

김주한(30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는 ▲2023년 동문회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장학재단금 조성과 집행부 연임에 대한 안건심의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세흥(30기)조직국장의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 송년의 밤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국민대학교 음대 동문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탈리아 민요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li funiculla)'를 노래할때는 동문들이 '얌마얌마'를 따라 외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식 회장은 "2023년은 16대 집행부가 코로나 3년의 공백을 깨기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며 활동했다"며, 산행과 골프대회 등을 언급했다. 또한 "1600여명의 주소록을 준비해서 내년에 배포하겠다"고 말하며, "자발적 회비 납부와 장학기금 조성으로 제 129ROTC 총동문회가 한 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한 사무총장(오른쪽)이 학군단장 이기영 대령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129ROTC 총동문회는 12월 22일에 '129학군단 동계훈련 출정식'에 참석하여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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