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ROTC 1004 봉사단, 2023 상반기 1004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 개최

김창현 승인 2023.05.12 18:05 의견 0

중앙대학교 ROTC 총동문회(회장 박상근/25기) 1004 봉사단(단장 오병하/26기)이 지난 5월 11일 '2023 상반기 범 중앙인 1004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상근 동문회장(플랭카드 좌측)과 이재용 서울남부혈액원장(플랭카드 우측)이 캠페인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헌혈 캠페인은 졸업동문 12명(21기 이재복,조철상, 22기 박정삼,김정수, 23기 배서룡,권대영, 24기 송종철, 25기 박상근, 최병오, 26기 김정훈, 오병하, 35기 임수현)이 동참했고, 이중구 중앙대학교 학군단장과 교관단, 후보생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65장의 헌혈증이 기증되었으며, 추가 기증을 통해 6월 1일 ROTC의 날에 111매(111은 중앙대학교 학군단 번호)를 대한민국 ROTC중앙회를 통해 백혈병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의에 죽고 참에 사는 모교의 정신을 참 사랑으로 실천하기 위해 창단된 '중앙대학교 ROTC 1004 봉사단'은 이날 행사에 앞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중앙대 학생처장을 방문하여 수년째 이어져 오는 헌혈행사를 홍보하고, 해당 기관들의 확대 참여를 요청했다.

오병하 봉사단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헌혈자 부족 등 많은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CAU ROTC 1004 봉사단'이 헌혈과 헌혈증 기부 및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생사의 기로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중앙대학교 설립 취지인 '의에 죽고 참에살자'와 ROTC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AU ROTC 1004 봉사단이 거리 캠페인을 통해 즉석에서 헌혈자를 모집했다.


한편, CAU ROTC 1004 봉사단은 다음 봉사활동으로 5월 20일 서울 현충원 묘역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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