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총동기회(회장 남수동)는 지난 2월 21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임관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무료로 1박 2일로 진행된 행사는 1일차에 공식행사와 축하공연을, 2일차에 청와대 경내 관람으로 진행됐다.

남수동 총동기회장과 노행식 행사 준비위원장, 21기 역대회장단협의회 고희완 회장, 예)육군대장 박한기 전 합참의장을 비롯한 700여 명의 동기들이 함께 자축했다.

남수동 총동기회장은 "40년전인 1983년 2월 22일 3,054명의 동기들이 임관사령장을 받았다"며 "21기 동기라는 사실과 장교단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함께할 40년' 희망찬 인생 이모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행식 행사준비위원장은 "21세기는 21기가 책임진다는 모토로 2001년을 시작했다"며, "우리가 남긴 발자국이 올바른 이정표가 되기위해 노력했고, 앞으로의 여생도 서로 의지하며 다독이는 '따뜻한 동행'을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ROTC뉴스 김창현 bestrotc@rotcnews.co.kr 김창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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