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129ROTC 총동문회, 폭우속 하계입영훈련 후보생 격려

ROTCNEWS 승인 2022.08.11 22:54 | 최종 수정 2022.08.11 23:14 의견 0

국민대 129 ROTC 총동문회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8월 11일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 하계입영훈련중인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팥빙수를 먹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급격한 일기의 변화와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동반식사는 못하고, 수류탄 교장을 방문하여 팥빙수로 더위를 달래주고, 저녁에는 치킨과 피자로 미리 말복 보양을 대신했다.

이기용 동문회장은 "지금의 훈련이 여러분 인생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한 후 "지금은 플랫폼을 바탕으로 모든것이 이루어지지 때문에 혼자서는 할 수있는게 없다며 '서로 협업하라' 그리고 AI등 점차 기계화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공감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문회비가 얼마냐?'는 돌발질문을 받고 "월 5천원이며 그 소중한 금액이 모여 지금 여러분들이 먹고있는 팥빙수도 지원해 줄 수 있었다"며 "여려분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임관 후 동문회비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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