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다문화복지체육회, “카타르월드컵 8강 기원마라톤대회” 개최

ROTCNEWS 승인 2022.06.09 19:33 | 최종 수정 2022.06.09 19:45 의견 0

사단법인 대한다문화복지체육회(회장 김선용)와 레드엔젤국가대표응원단(회장 김보성)이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7월부터 전국 주요도시에서 매달 1회 “카타르월드컵 8강기원 레드엔젤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그 첫 행사로 <레드엔젤울산마라톤대회>가 2022년 7월 16일, 울산 태화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2002년 월드컵은 대한민국을 하나되게 했고 자부심과 자심감을 심어주고 세계속에 한민족의 기개를 알리는 장이 되었었다. 그후 20년이 지난 2022년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손흥민을 비롯한 대표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며 사회적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다시 하나로 만드는 화합과 상생의 장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컵 붐 조성과 함께 대한민국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함께 모여 달리고 걷고 12월 2일 포루투칼전을 함께 모여 응원하며 모두 대한민국을 외치며 하나가 되는 꿈같은 일이 재현될 것이다.

약 2000여 명 규모의 참가자와 함께 할 예정인 이번 울산행사는 10km달리기와 5km걷기 2종목이 있어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당일 행사 참여는 물론 전국 어디서나 비대면으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대회홈페이지(redangelrun.com)를 통해 하면 되고 참가자에게는 레드엔젤응원티셔츠, 건강검진권, 메달, 배번, 행운권, 간식 등이 제공된다. 10km 우수선수와 경품 당첨자에게는 카타르월드컵단체응원전 참가권(2인 호텔1박, 단체응원, 연예인공연, 긴팔후드응원티셔츠 등 제공)과 필러풋볼공, CU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레드엔젤국가대표응원단의 김보성명예회장은 “레드엔젤은 2002년 붉은악마를 모태로 하여 16년간 월드컵 올림픽 등 스포츠행사와 코로나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을 응원한 대한민국 대표 응원단이다"며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레드엔젤응원단의 공연과 함께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 예정이며 10km개인상과 함께 최다참가단체상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울산중구육상연합회(회장 김수)등 울산의 여러 관련단체들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이번 행사는 6월25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ROT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