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다문화복지체육회(회장 김선용)가 다음달 18일 '다문화 사랑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를 기획한 백성민(한양대,21기)수석부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갖고 살아왔던 이들이 국내 정작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지원하고자 협회를 설립했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걷기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이롭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다문화복지체육회’에서는 ‘무지개 천사’라는 이름으로 다문화 기부천사도 모집 중이다. 무지개는 서로 다른 색깔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띠를 형성한다. 마찬가지로 ‘대한다문화복지체육회’도 각종 문화와 언어, 인종이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자는 취지에서 협회의 상징을 ‘무지개’로 정했다. 무지개 천사는 현금, 물품 찬조와 다문화 복지몰 발전 기금 지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다문화복지체육회'(02-6388-12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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