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ROTC총동문회(회장 윤윤상, 24기)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기별 송년회'를 갖고 자랑스러운 전남대ROTCian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동문들의 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즐겁게 봉사하며 함께하는 동문회'라는 기치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남대 출신으로 총동기회장을 역임했거나 재임중인 동문과 총동문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동문 13명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전남대ROTCian상"을 시상했다.

윤윤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배님들의 전통과 맥을 더욱 잘 계승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즐겁게 봉사함으로써 함께 할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자"며 "전국단위의 동기회를 이끌어나가는 모교출신 총동기회장이 많은 것은
전남대학교ROTCian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고양하고 충분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54기 서유라 동문이 홍일점으로 참석했고, 멀리 광주에서 30기 남상무 회장이, 미국에서 34기 송희호 동문이, 현역 복무중인 60기 이상호, 최수영 동문이 휴가를 내고 참석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자랑스러운 전남대ROTCian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다참가상은 24기동기회에서 수상했고, 인기상은 17기 나계수 동문이, 우수상은 54기 서유라 동문, MVP는 34기 송희호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65인치 대형 TV가 선물로 주어진 행운권 1등은 26기 최재희 동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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