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2022년 챔피언 타이틀매치 개최

ROTCNEWS 승인 2022.11.04 16:36 의견 0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korea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 회장 최성호/29기,전주대)이 11월6일 금산군 킹파이터 스포츠센터(KMF 충남연맹 연수원)CAGE에서 2022년 챔피언 타이틀전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기는 2체급 키즈 챔피언 결정전과 여성 반탐급, 남성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이 열릴 예정이다.특히 헤비급 노종환(충북연맹, 코리아 격투기, 前 KMF 무제한급 챔피언)과 한성원(대구광역시연맹, 미르체육관) 챔피언 결정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새로운 4체급의 챔피언들이 배출될 예정이다.

KMF 측은 “이번 대회는 비영리체육법인의 일반적인 대회장(특설 링) 구성을 떠나 프로모션사의 메이져급 대회장인 케이지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존의 실력 있는 선수들의 기량 뿐 아니라 ,한단계 발전되고 성숙된 대회 진행과 화려한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출전 선수 대진 및 대회 운영 관련 제반 사항은 김두진 충남본부장 (現 슈퍼스타짐 총본관 관장)이 맡고있다.


한편 대한종합격투기연맹 1964년 킹투기(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 등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절충하여 치고, 차고, 던지고, 꺾고, 조르는 종합 무술로 체계화한 무도)에 뿌리를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격투단체다. 1968년 12월 문교부로부터 한국 킥복싱협회의 사회단체 등록후 명칭을 변경, 2회의 재창립을 거쳐 2013년 12월 대한종합격투기연맹으로 재탄생한 단체다. 매년 1~2회 챔피언 타이틀 매치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 광역시 및 도 단위연맹 15개 지역연맹과 중국내 산동성, 강소성 등 3개성 연맹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14개국에 해외 현지협력위원장을 운영해 국제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역사와 전통있고 국제화된 비영리 체육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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